이집트23 콥트교 교회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유명한 쓰레기 마을. 여름에는 냄새가 엄청난다고 한다. 겨울이라 다행인데 최근에는 많이 깨끗해진 것이라 한다. 달리는 차안에서 몰래 찍어서 사진 상태가 영 좋지 않다 북아프리카 2010.02.16
이집트22 쓰레기 마을 통과하자 근사한 교회가 나왔다. 암반 파고 지은 교회다. 교회에서 일하는 사람같은데 굉장히 친절하게 맞아 주면서 여기저기 사진 찍으라고 안내했다. 손목의 십자가 문신은 콥트교 신도임을 나타낸다고 한다. 이 사진을 찍고난 후 팁을 1파운드나 주었다. 세계 최대의 무슬림 국가에서 .. 북아프리카 2010.02.16
이집트21 알렉산드리아 기차역 주변의 재래시장. 무슬림 여성을 찍을려고 한 것은 아닌데 우연히 카메라에 들어왔다. 무슬림 국가에서는 여성들을 촬영하는 것은 굉장히 조심스러운 일이다. 시장 좌판을 찍으려고 1파운드 (한국돈으로 1천 백원 약간 넘는) 지불했는데 고추를 비닐 봉투에 가득 주고도 내가 제.. 북아프리카 2010.02.16
이집트20 알렉산드리아의 트램. 보기는 허름해도 편리하고 차비가 무척 저렴했다. 한국돈으로 약 30원 가량 했던 것 같다. 저녁 예배 시간. 길거리이지만 무척 엄숙하고 경건했다. 너무 맛있고 저렴한 생과일 주스. 이집트 여행 중 틈만 나면 사먹었다. 알렉산드리아 해안. 호텔 방에서 내려다 보는 전경이 너무 .. 북아프리카 2010.02.16
이집트19 기원전 세계 최고 최대로 알려진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당시의 모습은 다 파괴돼 없고 지금은 현대식 도서관이 외국의 원조 자금으로 세워져 있다. 바닷가에 인접한 도서관 주변은 책만 보기에는 풍광이 너무 좋아 보였다. 도서관에서 나와 약 10분 정도 걸으니까 트램이 있어서 그걸 타고 숙소에 도착.. 북아프리카 201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