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7 보기는 예쁘지만 곳곳에 크레바스가 있다. 수십 미터가 넘는 곳이 많다. 갑싼 브랜드 위스키였지만 아주 소중히 천천히 마셨다. 진짜 언더락이었다. 이 한잔으로 모래노 빙하 트래킹을 마쳤다. 이 사진을 찍고난 직후 바로 옆 빙하가 엄청난 소리를 내고 무너졌다. 가이드들이 여기까지 접근하게 하고 .. 남미여행 2009.07.16
아르헨티나6 우수아이아에서(땅 끝에서) 땅 끝의 아침 공기는 너무 좋았다. 값싼 와인과 맥주로 땅 끝의 마지막 밤을 아쉬워했으나, 이른 아침 이 곳의 유명한 공원을 둘러보았다. 돌아가신 다빈이(주인집 아들) 할아버지가 개발했으나 지금은 빼앗겨 골프장이 된(이민자의 설움이다. 개발하면 개인에게 불하해주.. 남미여행 2009.07.16
아르헨티나5 동네 쌈지 공원 수준 보다도 못한 체 탄신 80주년(스페인 말로 아마 그렇게 써 있는 것같다) 기념공원. 돈이 문제만 아니다 .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 하나도 없는 곳에 조악하게 만들었다. 가난한 네팔의 지방 도시 쌈지공원도 이 보다 나았다., 체의 생가옆에 있는 호스텔. 생가보다 호스텔이 더 인상적.. 남미여행 2009.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