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명문 축구팀. 보카 주니어 구장의 마라도나 동상. 옆에 사람들이 많아서 포즈 잡기가 쉽지 않다.
기념품가게. 생각 보다 가격이 비싸다지만 수많은 축구팬들이 몰려 항상 북적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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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주니어 팀은 아르헨티나 서민들을 열강적인 팬으로 두고 있다. 구장주변은 유명한 빈민가로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 지금도 배낭객들 사이에는 요주의 지역이다.
이런 유명한 빈민가를 세계적 관광지로 만든 건 이 지역 출신의 유명한 화가가 자신의 미술관을 이곳에 기증함으로써 비롯된 것이다. 문화의 힘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구족화가가 그린 작은 유화를 한 점 구입했다.
아르헨티나 미녀와 탱고를... 순전히 연출된 사진이다. 그래도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