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7 보기는 예쁘지만 곳곳에 크레바스가 있다. 수십 미터가 넘는 곳이 많다. 갑싼 브랜드 위스키였지만 아주 소중히 천천히 마셨다. 진짜 언더락이었다. 이 한잔으로 모래노 빙하 트래킹을 마쳤다. 이 사진을 찍고난 직후 바로 옆 빙하가 엄청난 소리를 내고 무너졌다. 가이드들이 여기까지 접근하게 하고 .. 남미여행 2009.07.16